본인확인 서류가 반려됐을 때 다시 제출하는 순서
핵심 요약
반려 통지에 붙은 사유를 촬영 문제·서류 종류 문제·정보 불일치 세 갈래로 먼저 나눈 뒤, 그 갈래에 해당하는 것만 고쳐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 사유를 확인하지 않고 같은 파일을 다시 올리거나 관계없는 서류를 여러 장 덧붙이면 심사가 새 건으로 다시 접수돼 시간만 늘어납니다.
반려는 실패가 아니라 사유가 붙은 반송입니다. 그래서 다시 제출할 때 확인할 것은 서류를 더 모으는 일이 아니라, 통지에 적힌 사유가 어느 갈래인지입니다. 갈래를 잘못 읽으면 멀쩡한 서류를 새로 떼러 가고, 정작 문제였던 사진은 그대로 다시 올리게 됩니다. 이 페이지는 사유를 나누는 기준과 갈래별로 고칠 것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반려 사유는 세 갈래로 나뉩니다
| 갈래 | 통지에 흔히 쓰이는 표현 | 고쳐야 하는 것 |
|---|---|---|
| 촬영·파일 문제 | 식별 불가, 일부 누락, 화질 부족, 파일 손상 | 사진을 다시 찍는다. 서류는 그대로 쓴다 |
| 서류 종류 문제 | 인정되지 않는 서류, 유효기간 경과, 발행일 초과 | 다른 서류를 준비한다. 사진도 다시 찍는다 |
| 정보 불일치 | 등록 정보와 상이, 성명 불일치, 생년월일 상이 | 등록 정보와 서류 중 어느 쪽이 맞는지 먼저 정한다 |
세 갈래는 해야 할 일이 서로 다릅니다. 촬영 문제인데 서류를 새로 떼면 시간만 쓰고, 정보 불일치인데 사진만 다시 찍으면 몇 번을 올려도 같은 사유로 반려됩니다. 그래서 재제출의 첫 단계는 업로드가 아니라 통지 문구를 읽는 일입니다.
재제출 절차
- 통지 문구를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화면이 갱신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유가 적힌 화면을 먼저 캡처합니다.
- 세 갈래 중 어디인지 판정합니다. 위 표의 표현과 맞춰 보면 대부분 한 갈래로 정해집니다. 두 갈래가 섞였다면 둘 다 고쳐야 합니다.
- 해당 갈래만 고칩니다. 촬영 문제면 같은 서류를 다시 찍고, 종류 문제면 인정되는 서류로 바꾸고, 불일치면 등록 정보부터 정리합니다.
- 제출 전에 스스로 검사합니다. 네 모서리가 보이는지, 글자가 읽히는지, 이름과 생년월일이 등록 정보와 같은지 확인합니다.
- 안내된 경로로만 올립니다. 반려 통지를 받은 뒤 다른 경로로 서류를 요구하는 연락이 오면 응하지 않습니다.
- 제출 시각과 파일을 기록합니다. 언제 무엇을 올렸는지 남겨 두면 다음 반려 때 무엇이 달라졌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갈래별로 실제 고칠 것
촬영·파일 문제는 서류가 아니라 사진의 문제입니다. 반사, 그림자, 모서리 잘림, 손가락에 가려진 글자, 화면을 다시 찍은 사진이 대표적입니다. 촬영 요건은 신분증과 셀피 촬영 요건에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서류 종류 문제는 제출한 문서가 그 자리에서 요구하는 종류가 아닐 때 생깁니다. 신분 확인 자리에 주소 증빙을 올렸거나, 주소 증빙 자리에 발행일이 오래된 문서를 올린 경우입니다. 주소 증빙의 요건은 주소 증빙으로 인정되는 서류에서 다룹니다.
정보 불일치는 서류를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등록된 이름·생년월일과 서류의 표기 중 어느 쪽이 사실인지 먼저 정하고, 등록 정보 쪽이 틀렸다면 그 정정이 끝난 뒤에 서류를 올려야 합니다. 표기 방식 때문에 생기는 불일치는 서류마다 이름 표기가 다를 때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같은 사유로 반복해서 반려될 때
같은 사유가 세 번 이상 반복되면, 고치고 있는 지점과 반려되는 지점이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는 서류를 또 올리기 전에 무엇이 왜 안 맞는지를 문의로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문의할 때는 제출 일시, 제출한 서류의 종류, 받은 사유 문구를 함께 적으면 답이 구체적으로 돌아옵니다.
반복 제출 자체가 심사를 늦추기도 합니다. 새 파일이 올라오면 앞의 건이 정리되고 새 건으로 다시 접수되는 구조가 많아, 짧은 간격으로 여러 번 올리면 그때마다 순서가 뒤로 밀립니다. 한 번에 제대로 고쳐 올리는 쪽이 결과적으로 더 빠릅니다.
사유가 적혀 있지 않을 때
통지에 "확인 불가"처럼 갈래를 알 수 없는 문구만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임의로 짐작해 서류를 늘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 세 가지를 물어보면 갈래가 정해집니다.
- 제출한 파일에서 읽을 수 없는 항목이 무엇인지
- 그 자리에서 인정되는 서류의 종류가 무엇인지
- 등록 정보와 서류 중 어느 항목이 다르게 보이는지
세 질문은 모두 "무엇을 고치면 되는가"를 묻는 형태입니다. "왜 반려됐나요"라고만 물으면 같은 문구가 그대로 돌아오는 일이 많으므로, 고칠 대상을 지목해 달라고 묻는 편이 낫습니다.
재제출 중에 하지 않는 편이 좋은 것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등록 정보를 여러 번 바꾸면, 바뀌기 전 정보로 접수된 건과 어긋나 다시 반려될 수 있습니다. 정정이 필요하다면 한 번에 정리하고, 그 뒤에 서류를 올립니다. 출금 심사와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본인확인 심사와 출금 심사가 겹치는 구간에 정리했습니다.
또 하나는 새 계정을 만드는 일입니다. 서류가 통과되지 않는다고 다시 가입하면 중복 계정으로 처리돼 문제가 더 커집니다. 반려는 계정의 문제가 아니라 서류의 문제이므로, 계정은 그대로 두고 서류만 고쳐야 합니다.
제출 이력을 남겨 두면 달라지는 것
반려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때, 가장 아쉬운 것은 무엇을 이미 시도했는지 기억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출한 날짜, 올린 서류의 종류, 받은 사유 문구를 세 줄로만 적어 두면 다음 제출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사유가 바뀌었다면 앞의 문제는 해결된 것이고, 사유가 그대로라면 아직 손대지 않은 지점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이 기록은 문의할 때도 그대로 쓰입니다. "여러 번 올렸는데 안 됩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언제 무엇을 올려 어떤 사유를 받았는지 나열하는 편이 확인이 빠릅니다. 같은 이유로, 제출 화면과 통지 화면은 지나가기 전에 캡처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본인확인 서류가 반려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요?
사유에 해당하는 부분만 고쳐 다시 올리면 됩니다. 촬영 문제라면 같은 서류를 다시 찍어 올리는 것으로 끝나고, 서류 종류가 문제일 때만 다른 문서를 준비하면 됩니다.
같은 서류를 다시 올렸는데 또 반려됐습니다. 왜인가요?
고친 지점과 반려된 지점이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통지 문구를 촬영 문제·서류 종류 문제·정보 불일치로 나눠 다시 판정하고, 정보 불일치라면 사진이 아니라 등록 정보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반려 사유가 뭉뚱그려 적혀 있으면 무엇을 물어봐야 하나요?
읽을 수 없는 항목이 무엇인지, 그 자리에서 인정되는 서류가 무엇인지, 어느 항목이 등록 정보와 다르게 보이는지 세 가지를 물으십시오. 고칠 대상을 지목해 달라고 묻는 형태여야 답이 구체적으로 돌아옵니다.
서류를 여러 장 한꺼번에 올리면 통과가 빨라지나요?
오히려 늦어집니다. 요구되지 않은 문서가 섞이면 어느 것을 대상으로 볼지 판단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고, 개인정보를 필요 이상으로 넘기게 됩니다.
반려된 상태에서 출금을 신청해도 되나요?
신청은 접수되더라도 본인확인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지급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서류를 먼저 통과시킨 뒤 신청하는 편이 전체 대기 시간을 줄입니다.
재제출은 몇 번까지 할 수 있나요?
횟수 제한을 안내하는 곳도 있고 명시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다만 같은 사유가 반복되면 처리 순서가 뒤로 밀리므로, 횟수를 신경 쓰기보다 사유를 정확히 판정해 한 번에 고치는 편이 낫습니다.
반려 통지가 왔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화면에 안 보입니다.
통지 화면이 갱신되면서 사유가 사라진 경우가 많습니다. 안내된 문의 경로로 제출 일시와 서류 종류를 알리고, 어느 항목이 읽히지 않았는지 지목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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